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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군제주기지전대]강도 높은 실제 훈련… 더 강해진 해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1-08 조회수 125

[해군] 강도 높은 실제 훈련… 더 강해진 해군

해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재 진압·지진대피·심폐소생술 등 전 지휘관 다양한 실습 동참
2017. 11. 05   09:44 입력 | 2017. 11. 05   16:57 수정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개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해군 각급 부대는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을 선정하고, 자체 계획을 수립한 뒤 강도 높은 실제훈련(FTX)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사령부(이하 교육사)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사는 산불화재 진화훈련, 지진대피훈련, 건물화재 진화훈련 등을 숨 돌릴 틈 없이 진행했다. 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완강기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지난 3일 진행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에서는 이범림(중장) 사령관을 포함한 예하 부대 전 지휘관이 실습에 동참해 모범을 보였다.

권칠복(중령) 교육사 군수처장은 “장병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언제, 어떠한 재난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제주기지전대도 지난 3일 제주민군복합항 ‘김영관센터’에서 민·관·군 합동 소화훈련을 했다. 화재 대피·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훈련에는 제주기지전대와 김영관센터 민간업자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서귀포 대륜119센터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김영관센터 3층 이동장병 숙소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자위소방대원들은 상황이 주어지자 유관기관에 지원을 요청한 뒤 초기 대응절차에 돌입했다.

연락을 받고 긴급 출동한 제주기지전대 소방차와 119센터 소방차가 외벽 방수작업을 벌이는 사이 구급대원들은 연기에 질식된 환자들을 구조했다. 미처 탈출하지 못한 김영관센터 이용자들은 2층에서 에어 매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탈출했으며, 소방대원들의 내부 진압작전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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